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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식객 허영만과 백반기행…대구 달서구 간장모듬찜ㆍ흑태찜 식당ㆍ수밭골 한우 맛집 찾는다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대구 달서구(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대구 달서구(사진제공=TV조선)
가수 홍진영이 식객 허영만과 함께 대구 달서구에서 흑태찜 식당, 수밭골 한우 맛집 등을 찾는다.

5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흥신흥왕’ 인간 배터리 가수 홍진영과 함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대구 달서구’ 밥상을 찾아 떠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대구 달서구(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대구 달서구(사진제공=TV조선)
노래 ‘사랑의 배터리’로 트로트 앨범 첫 발매와 동시에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홍진영은 이후 ‘산다는 건’, ‘엄지척’, 오늘 밤에‘ 등 히트곡을 성공시키며 ‘트로트 여신’으로 거듭났다. 특히 식을 줄 모르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열광 시대에 그녀는 댄스와 트로트가 섞인 ‘세미트로트’라는 새 장르를 개척했다. 노래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전매특허 애교 ‘너~어!’를 선보이며 모두를 무장해제시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대구 달서구(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대구 달서구(사진제공=TV조선)
한편 ‘행사 요정’ 홍진영은 하루에 행사만 무려 8개를 소화한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전국 팔도는 물론이고 일본, 베트남 다낭도 당일치기로 행사하러 다닌다”며 믿고 보는 가수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다양한 지역을 다니는 만큼 많은 지역별 특산물을 받아본 그녀에게도 놀라웠던 선물이 있었다는데, 상상도 못 할 선물의 정체가 공개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대구 달서구(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대구 달서구(사진제공=TV조선)
두 식객은 대구 토박이들에게 ‘밥도둑’이라 불리는 흑태찜 식당을 찾는다. 흑태는 2만 년 역사를 품고 발전한 대구에서도 선사시대의 뿌리가 담긴 깊은 역사의 식재료다. ‘비막치어’ 혹은 ‘메로’로도 불리는 흑태는 특유의 기름진 맛이 특징으로, 화끈한 입맛을 지닌 대구에서는 빨간 찜으로 바꾸어 먹는다. 두 식객이 깜짝 놀란, 16년 간 문전성시를 이룬 이 식당만의 비법이 공개된다.

이어 500년 역사를 가진 수밭골이라는 동네에 위치한 한우 전문 식당도 방문한다. 마치 숲속 산장을 연상케 하는 이 식당은 20년간 ‘한우’를 주력으로 입소문을 탔다. 주메뉴는 ‘소갈비’로, 연예계 소문난 고기러버 홍진영의 까다로운 입맛도 단숨에 녹여버려 그 맛을 궁금케 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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