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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회장님네사람들' 강화 집 방문…나이 잊은 근황 공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회장님네사람들' (사진제공=tvN STORY)
▲'회장님네사람들' (사진제공=tvN STORY)
나이 74세 이영하가 '회장님네 사람들' 촬영지 강화 집을 찾아와 최근 근황을 전한다.

29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68화에서는 빛나는 비주얼로 7080년대를 풍미한 배우 이영하의 전원 마을 나들이가 펼쳐진다.

김수미, 김혜정, 조하나가 화려한 외출에 나선다. 정장 차림에 평소와 다른 맵시를 뽐내며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간 약속 장소에는 70년대 최고 인기 꽃미남 배우 이영하가 기다리고 있었다. 센티한 비 내리는 오후,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한 이영하와 전원 패밀리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랜만의 만남에 반가움을 나눔과 함께 세계 각국을 여행하고 밴드를 결성했다는 최근 근황과 함께 즐거운 라떼 토크가 이어진다.

▲'회장님네사람들' (사진제공=tvN STORY)
▲'회장님네사람들' (사진제공=tvN STORY)
약 80편의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면서 남자들의 로망인 당대 트로이카 3인방 유지인, 정윤희, 장미희와 호흡을 맞추고, 80년대 잡지 ‘TV 가이드’에서 탤런트 인기투표 연속 1위를 도맡아 할 만큼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이영하는 쏟아지는 출연 러브콜과 팬레터에 감당을 못할 정도였다고. 또한 촬영 중 상대 배우가 나신으로 돌아보는 신에서 깜짝 놀랐던 웃지 못할 촬영 에피소드, 김지미와의 베드신 에피소드 등 멜로킹 배우 이영하가 공개하는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회장님네에서는 김용건과 이영하가 준비한 파인 다이닝 한 상이 차려지고 고급스러운 치킨 스튜와 방울토마토 파스타와 함께 즐거운 수다가 이어진다. 이영하는 음대에 원서를 쓰러 가던 도중, 연극 영화과 교수 눈에 들어 진로를 변경하게 된 것, 청와대에 근무하던 지인의 초청으로 옐친 대통령과 함께 술자리를 했던 것, 전성기 시절 시상자로 선 무대에서 본인을 호명하며 다시 수상자가 된 것 등 일생의 특별한 경험을 고백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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