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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이제훈, 이동휘ㆍ최우성ㆍ윤현수 등 종남 경찰서 등장 인물 관계도 형성…OTT 웨이브 다시보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수사반장' 이제훈(사진제공=MBC)
▲'수사반장' 이제훈(사진제공=MBC)

'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이제훈이 종남 경찰서에서 인물 관계도를 형성한다. OTT 디즈니플러스와 웨이브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19일 처음 방송되는 MBC '수사반장 1958'에서는 종남 경찰서 소속 형사로 첫 임무에 나선 박영한(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수사반장 1958' 1회에서는 고향 황천을 떠나 서울로 상경한 '촌놈 형사' 박영한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자신의 고향 황천에서는 상식적이고 당연하다고 여기던 일들이 그렇지 않은, 도통 알다가도 모를 그곳에서 김상순(이동휘) 형사와의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소도둑 검거율 1위로 이름깨나 날리던 그가 종남 경찰서 출근 첫날부터 분주히 현장을 누빈다. 종남 시장 상인을 상대로 수소문에 나선 그의 진지한 표정이 심상치 않은 사건을 짐작게 한다.

의문의 사내들로 가득한 식당 안, 초대되지 않은 불청객의 난입에 험상궂은 인상의 무리들이 그를 탐탁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이들의 정체는 종남 시장 일대를 들쑤시고 다닌다는 동대문파 패거리. '강강약약'의 정의로운 형사 박영한이 이들의 횡포를 가만히 두고 볼 리 없다.

수십 명을 상대로 겁먹은 기색 하나 없는 박영한이 정체불명의 포대 자루를 풀어헤치자, 이들의 우두머리와 심복들은 혼비백산이 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도둑' 잡으러 다니던 박영한이 '나쁜 놈들' 잡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그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주인공인 박영한 형사는 타고난 감과 반짝이는 재치, 집요한 수사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간다"라는 작가의 설명처럼, 좀처럼 예측할 수 없고 결코 평범하지 않은 '청년 박영한'과의 첫 만남이 더욱 기다려진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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