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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신현지 모델 안재형ㆍ박태민과 함께 신기루 만남…한우 레스토랑서 극과 극 먹방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전참시' 신현지 (사진제공=MBC)
▲'전참시' 신현지 (사진제공=MBC)
‘전참시’ ‘톱모델’ 신현지가 모델 안재형, 박태민과 함께 신기루와 한우 파인 레스토랑을 찾아간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5회에서는 월드클래스 모델 신현지가 차 안, 시장, 화보 현장 등 모델 포스 넘치는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4대 패션 위크 접수는 물론, 세계 모델 랭킹 TOP 50를 석권한 명실상부 ‘톱모델’ 신현지의 일상이 그려진다. 그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뉴욕 매니저와 스케줄 관련 통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계 각국에 매니저가 있을 정도로 꽉 찬 스케줄을 소화중인 신현지는 오랜만에 한국 매니저를 만나 근황을 묻는다. 신현지가 해외에 나가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몇 번 만나지 못했다. 이로 인해 96년생 동갑내기 매니저와 신현지 사이에서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전참시' 신현지 (사진제공=MBC)
▲'전참시' 신현지 (사진제공=MBC)
그런가 하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신현지의 프로미 넘치는 본업 화보 촬영 현장도 공개된다. 엄청난 스케일의 유명 잡지 화보 촬영을 앞둔 신현지는 본격 촬영이 시작되자,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돌변해 치명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특히 “가만히 있으면 재미가 없어”라고 운을 뗀 신현지는 철저한 계산속에 프로다운 움직임을 자랑하는 등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신현지는 화보 콘셉트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찰떡 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랜 촬영이었음에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며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각종 독특한 의상들까지 완벽 소화해내며 톱모델 클래스를 입증한 신현지의 모습이 모두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

이날 화보 촬영을 마친 신현지는 친한 동료이자 해외 유명 쇼에서 각광받고 있는 모델 안재형, 박태민을 만난다. 이후 세 사람은 신기루가 있는 식당으로 향하고 신현지는 이들에게 신기루를 ‘모델계의 혜성’으로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식당에 도착해 신기루와 반갑게 인사하던 신현지는 신기루의 화려한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다. 신기루가 신현지를 뮤즈로 삼은 유명 해외 브랜드 스타일로 한껏 꾸민 채 등장한 것. 일명 신현지 맞춤 스타일을 장착한 신기루는 신현지의 사소한 행동을 따라 하는 등 두 사람의 신선한 케미가 웃음을 예고한다.

한편, 신기루는 모델들 사이에서 현란한 말솜씨를 뽐내며 분위기를 이끌어나간다. 신기루에게 ‘루며들었다’는 신현지는 해외 출장 도중 신기루를 위해 구입한 와인까지 선물한다. 이날 점점 빠져들게 만드는 ‘쩝쩝박사’ 신기루의 화려한 언변에 모두가 마음을 빼앗겼다.

그런가 하면 신기루와 신현지의 극과 극 먹방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맛있게 음식을 음미하던 신기루는 메뉴판에 적혀 있는 음식을 일일이 체크하는 등 음식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낸다. 하지만 신현지는 고기를 남기는 등 소식좌 모멘트로 신기루의 시선을 끈다. 급기야 신기루는 모델들을 향해 “다들 안 먹을거면 커팅을 해서 (나를) 주고 먹어”라는 등 속마음을 살며시 표현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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