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카니 (사진제공=MBC에브리원)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비욘세, 마이클 잭슨 등 레전드 팝 가수들과 작업한 월드와이드 안무가 카니가 출연한다.
프랑스 출신 카니가 초대한 친구들은 춤으로 인연을 맺은 20년 지기 친구들이다. 거대한 체구 뒤 깜찍한 반전 매력을 소유한 인간 곰 인형 알렉시스, 1년 365일 연중무휴 꺼지지 않는 열정의 맑.눈.광 티모테, 한국 드라마부터 웹툰까지 꿰고 있는 한국 잘알 제레미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이들은 팝핑부터 락킹까지 완벽 섭렵한 프로 댄서로, 국제 배틀에 나갈 때마다 최소 세계 16위권에 들 정도의 뛰어난 실력파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카니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원조 닭갈비국’ 대한민국에서 맛보는 오리지널 치즈닭갈비 맛에 황홀경을 경험한 네 사람. 라면 사리 추가에 사이드 메뉴 물막국수까지 치열한 닭갈비 풀코스 먹전투를 벌인다. 특히 난생처음 먹어본 깻잎에 푹 빠진 나머지 한국어로 직접 추가 주문에 나서기까지 했다. 식사가 아닌 전쟁을 연상시킬 정도로 치열했던 닭갈비 먹전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입속으로 끊임없이 고기를 밀어 넣던 푸드 워리어들에게도 한 차례 고비가 찾아온다. K-디저트의 대표주자인 볶음밥을 먹고 싶었지만 배가 불러왔던 것. 배부름에 직면한 친구들은 볶음밥을 먹기 위해 식당 문을 박차고 나가서 러닝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