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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4' 조보아ㆍ류혜영, 남프랑스 부르고뉴 입성…베이비와인 시음→로마네 콩티 가격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 10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 10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텐트 밖은 유럽4' 멤버들이 남프랑스 부르고뉴에서 스타일 변신에 시도한다.

28일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편' 10회에서는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에 입성해 와이너리 투어를 시작하는 출연진 4인방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프랑스 최고의 와인 산지 '부르고뉴' 와이너리 투어는 멤버들 모두의 로망으로 꼽혔던 일정 중 하나다. 라미란은 "이제 사람 돼야지"라며 세수에 화장까지 첫 꽃단장을 선언하고, 로망 실현을 위해 한껏 차려입은 멤버들의 4인 4색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멤버들은 거대한 트랙터를 타고 본격적인 와이너리 투어에 나선다. 포도밭마다 등급도 가격도 천차만별이라는 부르고뉴 와인, 과연 비쌀수록 더 맛있을지 포도밭 한가운데서 벌어지는 와인 블라인드 테스트가 흥미를 안길 예정이다. 남은 와인이 아까워 한가인 잔까지 원샷 하는 조보아와 연이은 시음으로 "취한다. 취해"라고 말하는 '술알못' 류혜영의 반전 매력도 웃음을 자아낸다.

또 와인을 생산하는 양조장 방문을 통한 숙성 2주 차의 베이비 와인 시음부터 상상도 못 한 가격에 입이 떡 벌어질 최고급 와인 '로마네 콩티'의 가격까지, 부르고뉴 와인의 모든 것이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한가인은 와인 애호가인 남편 연정훈을 위해 직접 전화 연결까지 시도한 것으로 전해져 그 사연에 궁금증을 안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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