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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생주도 위험요인 발굴 지도교사 워크숍…정훈 이사장 "학생 주도 학교 안전 기대감"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와 교육부는 '2024년 학생 주도 위험요인 발굴·개선 활동'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 622개 팀의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워크숍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학생 주도 위험요인 발굴·개선 활동’ 사업은 학생 스스로 학교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1년 351개 팀을 시작으로 ’22년 399개 팀, ‘23년 432개 팀으로 확대 운영했다.

▲학생 주도 위험요인 발굴·개선 활동 워크숍(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생 주도 위험요인 발굴·개선 활동 워크숍(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올해는 학교 안전교육 운영을 내실화하고, 학생 및 교사의 안전 역량을 제고하고자 지원규모를 확대하였다. 1차로 622개 팀을 우선 선정하여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제중앙회와 교육부는 학교 안전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와 위험요인 발굴·개선 활동에 대한 참여학교를 추가적으로 선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활동 중인 현직교사들이 직접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4월 30일 서울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서울, 경기, 강원, 제주 권역의 지도교사가 참석하였으며, 교육부 및 각 시·도교육청의 담당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은 성공적인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동료 멘토링을 활용한 분임토의 등을 진행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선정한 주제와 운영계획에 대한 조언을 받음으로써 활동 지도를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과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학생 주도 위험요인 발굴·개선 활동 워크숍(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생 주도 위험요인 발굴·개선 활동 워크숍(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공제중앙회의 정훈 이사장은 “학생 주도 위험요인 발굴·개선 활동은 단순히 위험 요인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책임감, 창의력, 협동심 등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중점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큰 활동이며, 학생들이 주도하는 안전 활동이 학교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워크숍에 이은 대전과 대구의 사전 워크숍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공제중앙회는 모든 학생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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