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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진욱, 무대 위 트롯 올라운더…어린이날 기념 '풍선' 스페셜 무대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진욱(사진 = TV CHOSUN '미스터로또' 방송 화면 캡처)
▲진욱(사진 = TV CHOSUN '미스터로또' 방송 화면 캡처)
트로트 가수 진욱이 감성과 웃음을 모두 잡았다.

진욱은 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에 출연해 맛깔난 입담과 '실크 미성'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어린이날을 앞둔 만큼 '미스터트롯2' TOP7의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진욱의 여섯 살 시절 모습은 나상도의 어린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화질과 분위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나상도와 동년배, 친구설에 휩싸이자 진욱은 계속된 부인으로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실크 미성' 소개와 함께 무대에 오른 진욱은 "이 분 상대로 진 적이 없다"며 황민호를 지목했다. 황민호를 상대로 1전 1승, 승률 100%를 기록 중인 진욱은 "이번 대결에서 진 사람이 상대방을 선생님이라 부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불리한 거 아니냐"는 팀원들의 걱정에도 진욱은 승리를 자신했고,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을 간드러진 미성으로 소화해 96점을 받았다.

하지만 진욱은 3점 차이로 황민호에게 패해 아쉬움을 남겼고, 패배가 확정되자 황민호를 향해 "황 선생님, 오늘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욱은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최수호와 '풍선' 스페셜 무대로 풋풋하고 순수한 감성을 선사하기도 했다. 통통 튀는 퍼포먼스를 펼친 진욱은 아이돌 못지않은 엔딩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진욱은 오는 11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2024 진욱 황민호 황민우 김태연 효 콘서트-대구'를 개최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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