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눈물의 여왕' 15화 김수현, 교통사고 새드 엔딩 결말 스포?…마지막회 예고 "어떤 순간이 와도 내가 지킬거야"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눈물의 여왕' 15화(사진제공=tvN)
▲'눈물의 여왕' 15화(사진제공=tvN)
'눈물의 여왕' 백현우(김수현)가 윤은성(박성훈)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27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15화에서는 독일에서 수술을 마친 홍해인(김지원)이 한국으로 돌아와 기억을 되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독일에서 수술을 마친 홍해인의 곁에는 윤은성이 있었다. 윤은성은 백현우를 모함해 경찰에 잡혀가게 했고 홍해인의 곁에서 완벽한 거짓말로 가스라이팅을 했다.

▲'눈물의 여왕' 15화(사진제공=tvN)
▲'눈물의 여왕' 15화(사진제공=tvN)
그리고 윤은성은 홍해인이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써놨던 일기장을 발견했고 불 속에 일기장을 던져버리며 홍해인이 찾지 못하게 했다.

한 달 뒤 한국으로 돌아온 홍해인에게 가족들이 마중나왔고 홍해인은 윤은성의 거짓말에 속아 가족들을 멀리했다.

홍해인은 자신을 스토킹 했다는 전 남편 백현우를 만나러 교도소에 찾아가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끼기 시작했다.

▲'눈물의 여왕' 15화(사진제공=tvN)
▲'눈물의 여왕' 15화(사진제공=tvN)
홍해인은 백화점에 다시 출근하게 됐고 기억을 잃기 전 선행을 받았던 사람들에게 감사하단 이야기를 들으며 행복해했다. 여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나비서(윤보미)를 다시 불러왔고 자신의 기억과 백현우에 대해 알아갔다.

백현우는 친구 변호사 김양기(문태유) 등에 힘입어 편성욱(곽진석)을 죽인 진범을 찾아내 재판에서 승리했고 무죄 판결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가족들과 용두리 사람들은 백현우를 반겼고 이를 몰래 지켜보던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좀 더 호감을 느꼈다.

▲'눈물의 여왕' 15화(사진제공=tvN)
▲'눈물의 여왕' 15화(사진제공=tvN)
천다혜(이주빈)는 모슬희(이미숙)의 사주로 예전 남자친구에게 납치됐다. 이때 홍수철(곽동연)이 쫒아와 백현태(김도현)에게 배운 복싱으로 남자들을 물리치며 천다혜를 구했다.

홍해인은 수술 전 아쿠아리움을 전체 대관했던 것을 모른채 알람이 와서 가보니 백현우가 있었고 놀랐다. 백현우는 홍해인의 초대장을 받고 왔다고 했고 그 자리에서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결혼식 영상이 나왔다. 직원들은 백현우에게 꽃다발을 안겼고 홍해인이 전체 대관을 했다고 말했다. 꽃다발 속에는 "백현우. 내가 기억 못한다고 결혼식 안하고 어영부영 같이 살 생각은 하지마. 이왕 이렇게 된 거 난 웨딩드레스 한 번 더 입어야겠어"라며 프러포즈 멘트가 쓰여 있었다.

▲'눈물의 여왕' 15화(사진제공=tvN)
▲'눈물의 여왕' 15화(사진제공=tvN)
백현우는 홍해인에게 "나를 의심할 것이면 윤은성의 말도 믿지 마라"며 "아무것도 믿지 말고 의심을 하라. 윤은성은 지금까지 지켜준 사람이 아니고 가족들로부터 널 고립시키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해인은 백현우의 손에 상처가 있는 것을 확인했고 윤은성을 찾아갔다.

윤은성은 술을 마시고 있었고 홍해인에게 미국으로 함께 떠나자고 했다. 그리고 술을 한잔 더 가지러 갔을 때 윤은성의 태블릿에서 할아버지 방을 몰래 감시하고 있는 영상을 확인했다. 그리고 윤은성의 손에 상처가 없는 것도 알아챘다.

▲'눈물의 여왕' 15화(사진제공=tvN)
▲'눈물의 여왕' 15화(사진제공=tvN)
자신의 방으로 온 홍해인은 독일에서 온 소포를 뜯어봤다. 그 소포에는 자신이 수술하기 전 백현우에 대해 적어놓은 일기장이 들어 있었다. 자신이 쓴 글을 본 홍해인은 백현우가 자신을 끝까지 지켜줬고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됐고 회사로 백현우를 만나러 갔다.

둘은 신호등을 마주하고 섰다. 그리고 신호가 바뀌었으나 홍해인은 보이지 않았다. 백현우가 홍해인 쪽으로 달려가기 시작했을 때 백현우를 향해 윤은성의 차가 달려들었고 백현우는 차에 치였다.

▲'눈물의 여왕' 15화(사진제공=tvN)
▲'눈물의 여왕' 15화(사진제공=tvN)
이어진 마지막회 예고에서 백현우는 병원으로 실려갔고 가족들이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현우는 "고맙다 늘 내곁에 있어줘서"라고 독백했고 이어 "어떤 순간이 와도 내가 지킬거야 그 여자"라고 말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 마지막회는 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