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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미우새' 스페셜 MC 출격 "연예인 대시 받아본 적 있어"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미우새' 이찬원(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미우새' 이찬원(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찬원이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이찬원이 스페셜 MC로 추리했다.

이날 이찬원은 자신이 김승수만큼 '열린 지갑'이라고 말해싿. 그는 "남들 좋은 일 있으면 선물하고, 집에 불러서 맛있는 걸 먹이는걸 워낙 좋아한다"라며 "남들이 돈 내는 모습을 못 보겠다. 그래서 한 달에 식비만 6~700만 원 정도 나온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임영웅, 영탁, 장민호와 같이 만나면 밥값을 누가 계산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찬원은 "네 명 다 똑같아서 마지막에 서로 계산하려고 싸운다"라며 "마지막에 결국은 장민호, 영탁이 '아무래도 임영웅이 내는 게 맞지 않느냐'라고 말한다. 우리가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격이니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이찬원은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만 3000개가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옛 연인 번호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예전 여자친구랑 교제할 때 남겼던 연락 기록들도 그대로 남아있다"라며 "그때 나의 내 모습도 추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누가 관심을 갖고 다가오거나 직접 대시해본 적 없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찬원은 "데뷔 후 바쁘게 살다 보니까 누군가에게 대시를 한 적 없지만, 대시를 받아본 적은 있다. 연예인이다"라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동엽은 "내가 박나래 대신 사과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찬원은 "박나래는 아니다"라고 수습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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