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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 日 ‘걸스어워드’ 오프닝 장식…싱그로운 매력 '팬심 저격'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NCT WISH(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WISH(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싱그러운 매력으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NCT WISH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라쿠텐 걸스어워드 2023 스프링/서머’(Rakuten GirlsAward 2023 SPRING/SUMMER / 이하 ‘걸스어워드’)에 참석,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토크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힘차게 열었다.

이날 NCT WISH는 데뷔 싱글 타이틀 곡 ‘WISH’와 수록곡 ‘Sail Away’(세일 어웨이), 프리 데뷔곡 ‘Hands Up’(핸즈 업) 무대를 선사, 청량한 음악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싱그러운 매력으로 축제에 모인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NCT WISH(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WISH(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스어워드’는 패션과 음악 분야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는 일본 최대 패션 음악 페스티벌로, 데뷔 약 3개월 만에 대형 무대에 오른 NCT WISH가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NCT WISH는 2월 21일 도쿄돔에서 데뷔의 첫 발을 내딛었으며, ‘청량&네오’ 컬러의 데뷔 싱글 ‘WISH’로 한국과 일본 주요 음악 차트 1위 석권, 데뷔 50일 만의 신인상 수상, 한국 활동 8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2024년 최고의 신인’다운 유의미한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기세를 몰아 NCT WISH는 6월 26일 일본 두 번째 싱글 ‘Song Bird’(송 버드)를 발표하며, 일본 공식 채널에 게재된 로고 이미지 역시 청량감을 가득 담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NCT WISH는 5월 11~12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4’에 출연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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