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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이데아' 유튜버 미미미누ㆍ한가인, 부작용 없는 절대평가 전환 가능성 모색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교육 유튜버 미미미누(사진제공=MBC)
▲교육 유튜버 미미미누(사진제공=MBC)

유튜버 미미미누와 배우 한가인이 '교실이데아' 3부에서 절대평가로의 전환 가능성을 모색한다.

5일 방송되는 MBC 교육대기획 '교실이데아'에서는 IB의 절대평가 시스템을 살펴보며, 안정적으로 절대평가가 운영되고 있는 IB 학교의 모습을 통해 놀라운 학생들의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OECD 38개국 중 유일하게 대입 시험과 내신 시험 모두 상대평가 중심인 대한민국은 한때 절대평가 도입을 시도해왔지만 내신 성적 부풀리기, 특목고·자사고 쏠림 현상 등 여러 부작용으로 다시 상대평가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상대평가가 우리나라 학생들을 경쟁으로 내몰고 있다는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았다. '교실이데아' 제작진은 IB의 절대평가 시스템인 준거 지향 평가를 주목해서 부작용이 따라오지 않는 안정적인 평가 운영을 통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의 전환 가능성을 모색했다.

실제 IB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대한민국 일반고에서는 경쟁이 아닌 모두가 협력하는 교실을 실현하고 있었다. 프리젠터로 참여한 배우 한가인과 교육 유튜버 미미미누도 논서술형 절대평가 아래에서 의미 있고 행복하게 공부가 가능한 이상적인 교실의 모습을 보고 놀라워했다.

한가인은 "즐겁고 의미 있는 학창시절을 보내고 싶다는 우리의 의지가 있다면 교육의 패러다임은 바뀔 수 있다"라며 새로운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기대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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