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배우 김희애(좌), 지진희(사진=김희애(SBS), 지진희(HB엔터테인먼트))
김희애 지진희가 '런닝맨' 촬영 중이다.
SBS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4일 비즈엔터에 "현재 김희애 지진희가 서울에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 중이다. 해당 방송분은 오는 17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김희애의 '런닝맨'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MBC '무한도전'을 통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췄던 만큼 이번 '런닝맨'에서도 유재석과 좋은 케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진희는 지난 2012년 이후 4년 만의 '런닝맨' 출연이다. 당시 방송에서 큰 활약을 한 만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김희애 지진희는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출연한다. 김희애 지진희 곽시양 김슬기 이수민 문희경 성지루 이형철 등이 출연하는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오는 23일 오후 9시 55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