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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여왕' 박지영 "아이유, '질투의 화신' 보고 '엄지척' 문자와"

[비즈엔터 서현진 기자]

▲박지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박지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범죄의 여왕' 배우 박지영이 아이유에게 SBS '질투의 화신' 본방 인증 문자를 받은 사연을 알렸다.

박지영은 25일 오전10시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의 여왕'(감독 이효섭) 인터뷰에서 최근 SBS '달의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호흡한 아이유와의 일화를 말했다.

박지영은 "어제(24일) '질투의 화신' 첫방송을 보고 아이유에게서 바로 연락이 왔다. '선배님, 잘 봤어요, 너무 좋아요'라는 글과 엄지척 이모티콘을 보냈더라. 너무 귀여워서 나도 뽀뽀하는 입술 그림으로 화답했다"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알렸다.

이어 "아이유는 정말 최선을 다한다. 현장에서 에너지가 넘치고, 지친 표정을 본 적이 없다"며 "다재다능한 한국의 테일러스위프트"라고 애정을 보였다.

박지영은 "나도 스무살이 넘은 아이들이 있어서 그런지 요즘 세대들이 안쓰럽다. 그래서 현장에 있는 친구들에게도 내 방식으로 잘해준다. 대단한 말을 하는 건 아니지만, 녹화할 때 편하게 다가와 물어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노력을 알렸다.

한편, '범죄의 여왕'은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원이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한 미경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배우 박지영 촉 좋은 아줌마 미경으로 나섰고, 조복래, 김대현, 백수장 등 충무로의 개성 강한 배우들이 출연해 신선한 장르극을 완성했다. 25일 개봉.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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