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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미대생 조리나, 딘 곡 ‘D’ 무대로 심사위원 전원 합격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슈퍼스타K 2016’ 조리나(사진=Mnet)
▲‘슈퍼스타K 2016’ 조리나(사진=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23세 보스턴 미대생 조리나가 등장해 심사위원 전원의 합격점을 받았다

29일 밤 9시 40분부터 방송된 Mnet, tvN '슈퍼스타K 2016' 2회에서는 미국 보스턴 미대에 재학 중인 조리나가 딘의 곡 'D(Half moon)'로 심사위원 7명을 매료시켰다.

조리나의 무대 후 심사위원 한성호 FNC 대표는 "음색이 개성 있어 좋았다"는 평을 남겼다.

심사위원 용감한 형제 역시 "자신이 이 곡을 부르면 돋보인다는 것을 알고 한 것 같다. 톤이 너무 좋다"며 칭찬했다.

또한 심사위원 길은 "진짜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고 에일리는 "진짜 매력적이었다"며 무대를 평했다.

심사 결과 한성호, 용감한형제, 길, 에일리, 김범수, 김연우, 거미 등 심사위원 7명 모두가 만장일치로 합격을 줬다.

한편 조리나의 무대에 이어서는 발라드 명곡 '고칠게'의 가수 진원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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