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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조타ㆍ최태준ㆍ솔라, 사랑받고 싶다면 이들처럼 (종합)

[비즈엔터 오세림 기자]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 세 커플의 애정 가득한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따스한 날씨에 바깥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 세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드타운 조타, 최태준, 마마무 솔라는 철저한 준비성과 센스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받는 비결'을 몸소 선보였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와 김진경 부부는 가을 소풍을 떠났다. 목장을 찾은 두 사람은 트랙터를 타고 목장 구경에 나섰고, 양과 말을 보며 행복한 기분을 만끽했다. 두 사람은 기념 사진 하나를 찍을 때도 비주얼 커플의 매력을 뽐내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조타는 로맨틱한 모습과 남다른 배려심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조타는 "돗자리 피러 간다"라면서 꽃을 꺾어 진경에게 선물했고, 김진경은 "하루가 다르게 오빠가 로맨틱해진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이어 조타는 직접 싸온 도시락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늘 다이어트하는 진경을 위해 샐러드 도시락을 준비하는 센스를 뽐내며 "저런 남자가 어딨냐"는 박미선의 부러움을 샀다. 조타는 남다른 센스로 김진경을 챙기며, 여심을 흔드는데 성공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과 에이핑크 윤보미는 청계산 등산 데이트에 나섰다. 최태준은 여자친구가 생기면 등산 데이트를 하고 싶었었다고 밝히며, 먼저 등산 데이트를 제안한 보미에 대해 "되게 다르게 보이더라. 매력있다"라고 밝혔다. 윤보미는 "그 사람의 속을 볼 수 있는 게 등산이라고 하더라"라면서 "꼭 등산을 가고 싶었다"라는 기대를 전했다.

이날 최태준은 치밀한 준비로 윤보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태준은 수분 섭취를 위한 오이를 랩에 싸오는 정성을 선보였고, 이어 보미를 위한 방석까지 직접 가져왔다. 그는 "여자만 앉는 것"이라며 보미에게 방석을 양보했고, 방석에 보미를 위한 애정 어린 멘트까지 적어오는 치밀함을 뽐냈다. 최태준은 등산에 익숙하지 않은 윤보미를 챙겨가며 정상까지 올랐고, 다정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과 마마무 솔라 커플은 초호화 두바이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솔라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면서 에릭남을 혼자 두고 떠났고, 동시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솔라는 "예상치 못 할 때 훅 들어와주기"라는 남편의 소원을 들은 후 로맨틱한 장미꽃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솔라는 공항을 돌아다니며 "이 장미꽃을 주실 수 있나요"라면서 지나가던 사람들을 섭외했다. 평소 낯을 가리는 솔라의 에릭남을 위한 마음이 돋보였다. 에릭남은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장미와 카드를 받았고, "이런 걸 하고 그래"라고 부끄러워면서도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에릭남은 솔라의 카드에 써있던 장소로 향했고, 솔라는 촛불이 꺼지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케이크를 들고 에릭남을 맞았다. 솔라는 200일 기념 이벤트라며 이어 마이크까지 꺼내들었고, 첫 만남 때 에릭남이 불러줬던 라디의 'I'm in love'를 직접 불렀다. 솔라의 깜짝 이벤트에 에릭남은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서툰 솜씨였기에 솔라의 순수한 마음이 더욱 돋보였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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