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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SG워너비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재해석…봄 적실 위로송 예고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신지훈(사진 = 지훈이 회사 제공)
▲신지훈(사진 = 지훈이 회사 제공)
가수 신지훈이 영화와 OST 컬래버레이션 음원 작업에 참여한다.

신지훈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주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가 오는 5월 5일 발매를 확정했다.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는 SG워너비가 지난 2017년 발매한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의 OST로, 전생 속 문인들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신지훈의 완성도 높은 보컬로 재탄생한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는 단조롭지만 깊이 있는 편곡과 만나 한층 압도적인 무드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옛 연인을 향한 담담한 고백이 신지훈의 쓸쓸함이 묻어나는 보이스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한층 애틋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신지훈은 지난 2012년 방영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2의 TOP 6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다. 최근까지도 '세작, 매혹된 자들', '넘버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를 넘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신지훈은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컬리스트의 역량 또한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져 하루하루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 영화로, 지난 3일 국내에서 재개봉되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신지훈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는 오는 5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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