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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매튜ㆍ황찬성, 악의 연대 결탁→민도혁(이준) 주변 등장 인물 관계도 재편…OTT 다시보기 웨이브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7인의 부활' 9회(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7인의 부활' 9회(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7인의 부활' 엄기준, 이정신이 손을 잡게 되면서 이준을 둘러싼 등장 인물 관계도가 새롭게 재편됐다. OTT 웨이브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26일 방송되는 SBS '7인의 부활'에서는 매튜리(엄기준)와 황찬성(이정신)의 날 선 신경전이 펼쳐진다. 민도혁(이준)은 성찬그룹으로 들어서며 변화의 폭풍을 예고한다.

지난 방송에서 얽히고설킨 복수의 판이 새 국면을 맞았다. ‘세이브’ 황찬성의 배신으로 악인들의 죄를 세상에 밝히려던 금라희(황정음)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것. 매튜 리는 다시 위기를 모면했고, 금라희는 민도혁을 살려내고 최후를 맞았다.

황찬성이 폭로 영상을 빌미로 ‘악’의 공동체 위에 군림하기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선 황찬성이 매튜리의 멱살을 잡고 섬뜩한 눈빛을 발산한다. 그의 눈빛에는 불편한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앞서 황찬성이 가곡지구 테러사건을 총괄하겠다고 나섰다. 티키타카와 세이브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매튜 리가 '티키타카' 대표직을 사퇴하도록 만들었다. 황찬성이 티키타카와 함께 ‘거대악’ 매튜 리를 손에 쥔 사연이 공개될 전망이다.

민도혁은 황찬성의 등장으로 한층 더 막강해진 매튜 리에 맞서기 위해 성찬그룹을 이용하기로 한다. 성찬으로 첫 출근을 하는 민도혁의 눈빛엔 비장한 각오가 담겨있다. 강기탁(윤태영)과 심미영(심이영)은 그의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한다고. 매튜 리와 황찬성의 연대를 깨부술 민도혁의 새로운 계획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9회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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