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서현진 기자]
▲'옥중화' 여호민(사진=윌 엔터테인먼트)
배우 여호민이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 합류한다.
윌엔터테인먼트는 9일 여호민이 ‘옥중화’로 약 3년 만에 사극에 출연하게 된 소식을 전했다.
여호민은 극중 정난정으로 분하는 박주미의 호위무사 동창 역을 맡았다. 동창은 저잣거리 왈패 출신으로, 정난정의 호위무사로 들어가 그녀의 악행에 가담하며 옥녀, 윤태원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다.
특히 그는 MBC ‘주몽’, ‘동이’, ‘구암 허준’ 등 다수의 명품 사극에서 주인공을 돕는 조력자로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진세연 분)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고수 분)의 어드벤처 사극이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