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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2024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선정…올해로 5회차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생활맥주(사진제공=생활맥주)
▲생활맥주(사진제공=생활맥주)
수제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2024년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며 올해로 5회차 선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한국의 1만여 개 브랜드의 정보공개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 분석하여 성장성, 안정성, 수익성 등의 평가지표를 통해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통해 실적평가 시 상위 3%의 업체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생활맥주는 2014년 여의도 1호점을 시작으로 직영 50여개 매장을 포함하여 전국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맥주 프랜차이즈이다. ‘맥주플랫폼’ 이라는 독특한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로컬 양조장 협업을 통해 품질 좋은 수제맥주를 기획, 생산, 판매한다.

▲생활맥주가 2024년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사진제공=생활맥주)
▲생활맥주가 2024년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사진제공=생활맥주)
가맹점주와의 상생 활동도 돋보이는 브랜드다. 생활맥주는 로열티가 없으며 상권, 소비특성, 트렌드에 따라 점주가 수제맥주 라인업을 선택하여 판매할 수 있게 해 초보 창업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상파 드라마 PPL, TV CF 송출, 유튜브 광고, 배달 프로모션 등 홍보활동비 전액을 본사에서 부담하며 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손꼽힌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생활맥주를 찾아 주신 고객분들과 늘 함께 해 주신 가맹점주 및 양조업계 파트너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라고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다가올 10년 또한 상생을 통해 지속성장 및 발전하는 생활맥주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활맥주를 운영하는 데일리비어는 싱가포르의 카트리나 그룹과의 합작 투자 계약을 통해 오는 4월 25일 싱가포르에 현지 매장 오픈 예정이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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